박보영에게 독설한 박명수... 박명수에 반격 "괜히 차갑게 말한다"

배우 박보영이 박명수에게 독설을 들었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박보영은 7월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 출연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에
박명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박명수를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했었다" 며 "그런데 박명수의 첫 마디는 '착한 척 하지마!'
였다"며 박명수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 와중에도 뜨끔해서 반성을 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덧붙여 "박명수는 잘 챙겨주면서도 괜히 차갑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쉿"이라며 "어렸을 적부터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배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영 외에 차태현, 김원준, 박하선, 백도빈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