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아1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아... 양승호구님...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2011년 프로야구는 말도 많고 탈도많은 시즌인듯 싶습니다... 작년 4강에 선착시켰던 감독들이 모두 경질 혹은 사퇴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순위싸움은 그 어느때 보다도 치열합니다. 이러한 순간에 롯데가 4강싸움에서 치고 올라오며 기아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1079일만에 2위로 순위가 상승 하였습니다. 롯데와 기아 양팀은 2위 자리가 걸린 한판 승부답게 매서운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롯데가 사도스키, KIA가 로페즈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며 선취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포문을 연 것은 롯데. 1회 전준우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롯데는 김주찬이 기습 번트를 성공시켜 무사 1ㆍ2루를 만들었다. 이후 손아섭의 땅볼, 이대호의 삼진이 이어지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 2011. 9. 2. 이전 1 다음